2017 한마음음악회 스케치 PART2 (추가수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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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마음음악회 스케치 PART2 (추가수정본)
안양아트센터 2017년 12월 17일 일요일
저녁 나절의 아트센터 전경입니다.
"청년회의 자이브댄스 공연이 있겠습니다."
"이제 우리 시간이다!"
"자. 시작해 봐!"
볼륨댄스 스타일에 속하는 자이브 댄스는...
5종류의 국제 라틴 댄스 중 하나입니다.
그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스윙댄스의 한 형태인 지러북(Jitterbug)입니다.
지러북은 1927년경 뉴욕의 하렘에서..
처음으로 공연되었으며,
아메리칸 스윙(American Swing)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아이구, 애기들 재롱 다 피웠니? 그 정도가 다였어?"
"자. 이제 우리가 간다. 조심해!"
"까짓 거, 드루와, 드루와!"
"마녀의 바람이다! 후웃....!"
"으아... 아... 악! 세..다... "
"흥, 이 정도는 되어야지!"
"덤벼라! 댄스배틀이다!"
"Come On!"
열전 중...
"봐라! 언니들의 힘이야..".
언니들의 힘 2...
언니들의 힘 3...
언니들의 힘 4...
1934년 Cab Calloway에 의해 대중화되어...
그 인기가 미국을 휩쓸었습니다.
제 2 차 세계대전 중에 미군 병사들에 의해 유럽에도 건너가,
미국에서는 '스윙', 영국에서는 '자이브'라는 용어가 채택되었습니다.
기술의 변형으로 인해 부기 우기 (buogie-woogie) 및 스윙 부기 (swing bogogie)와 같은 스타일이 생겨 났으며,
영국에서는 점차적으로 일반적인 용어로 부상했습니다.
지러북(Jitterbug)의 '원 스텝(One Step, Single step)'을 ...
영국의 댄스 강사들이 '투 스텝(Two Step, Chasse)', '쓰리 스텝(Triple Step)'으로...
개량하고 발전시킨 것이 현재의 자이브입니다.
"Crazy Passion!"
我要飛上天
휘날레
휘날레 2
휘날레 3
자이브 댄스 공연이 끝났습니다.
마이클 잭슨이 동승신주로 날아가...
손오공에게 분신술을 배워 왔습니다..
이제 50여 명의 분신을 나툰 마이클 잭슨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마이클 잭슨의 출연료가 엄청나 공연이 무산될 뻔 했다는...
"우리가 청년회로 보이니?"
"내 공연을 보고 판단하라구...'
청년회를 빙자한 마이클 잭슨의 공연을 감상하세요.
혼신의 공연1
혼신의 공연2
혼신의 공연3
혼신의 공연4
혼신의 공연5
혼신의 공연6
혼신의 공연7
혼신의 공연8
혼신의 공연9
혼신의 공연10
혼신의 공연11
혼신의 공연12
청년회의 열정적인 공연에 모두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안양의왕불교연합합창단의 순서입니다.
지휘 김미영 선생님.
이승민 선생님 반주로 선법가 '그 마음 그대로'를 음성공양합니다.
안양지역의 주요 사찰들이 연합하여 구성된...
안양의왕불교연합합창단은 ...
연등축제를 비롯한 각종 합창제 및...
종단 주요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안양 지역의 각 사찰 합창단이...
함께 연습하고 우의를 다지므로 도반들과 함께하는...
신행활동으로 자부심이 충만한 연합합창단입니다.
...목하 관람 중...
거사합창단장님과 보살합창단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보살선법합창단은 인사 대신 노래로...
전통 가락의 춤사위와 함께 하는 공연입니다.
한마음선원 보살합창단은...
1984년 대행 큰스님께서...
앞으로는 마음공부를 하지 않으면...
살아가기가 힘든 세상이 온다...
그러니 마음의 법을 노래로 만들어...
사람마다 가정마다 부르게 되면...
어려움을 많이 면하게 된다...
젊은 어머니들을 모아...
노래를 시작하도록 하라..
.. 는 말씀에 따라 1985년 3월 창단되었습니다.
한마음선원 합창단 중에서도 제일 먼저 만들어진 어머니합창단은..
글자 그대로 한마음선원 합창단들의 어머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집안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분은 어머니이듯,...
어머니합창단의 활동은 가히 선원합창단 중에서도 가장 돋보입니다.
한마음선원 어머니 합창단은 불우이웃 돕기 음악회, 찬불가 경연대회,
종단의 각종 행사 등에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본원 정기법회와 지방의 대법회는 물론 미국 독일 등 해외 대법회 때에도...
큰스님께서 내려주신 게송에 곡을 붙인 선법가 (禪法歌)로 음성공양을 올리며 노래를 통한 포교와 정진을 계속해 왔습니다.
"우리 차례는 언제야?"
이웃 종교 가톨릭 수아비스합창단입니다.
지휘는 신재상 선생님, 반주는 박주연 선생님입니다.
합창음악을 사랑하는 가톨릭신자 또는 예비 신자가 모여..
합창음악을 통한 순수 봉사에 뜻을 두고 있는 합창단입니다.
불과 며칠 전인 12월 8일에 수아비스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가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동참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선법합창단과 청년선법합창단의 연합 무대입니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뜻 깊은 소리가...
청년과 장년의 목소리로 어우러지고...
어머니와 딸들의 목소리로 어우리지고...
아버지와 아들의 목소리로 어우러져 한마음이 됩니다.
...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사장 혜수스님의 인사 말씀시간입니다.
박종수 신도회장님꼐서 혜솔 본원주지스님꼐 꽃공양을 올립니다.
이사장 혜수스님께서 보살합창단장님꼐 꽃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든 참가자가 다음을 기약하며 함께 인사합니다.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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