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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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덥다 이렇게 더울 수가 없는 태국의 4월!!
듣기로 이렇게 더운 더위도 40년 만이라고 한다.
40년 만에 다시 찾은 더위도 무릎쓰고
흠뻑 젖음의 시원함을 만킥하며
누구도 알 수 없는 상세계의 열기도 아랑곳않고
오로지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등운력 삼매에 빠져
한 등 한 등 장엄하는 신도님들과 함께
뜨거운 일요일 운력을 회향하였다
일주일이 멀다하고 잔디를 깎아 주시는
부회장님도 오늘 처럼 잔디 깎는 것이 힘든 날이 없었다고~~~~
땅바닥에 발을 딛고 하는 것도 땀이 흠뻑인데
아시바(비계) 위의 상세계는 얼마나 더 뜨거웠을까!!!
밖에서 거사님들의 운력시간동안 법당안에서는 보살님들이
열심히 등운력을 하고~
처음에 키가 안 닿아 어려웠는데
하다 보니 어느새 ?을 장식하고 있다!
너무도 힘들었다는 부회장님이 잔디깎기를 마치고
어느새 법당운력팀에 합세!!
기운이 빠진 탓일까
너무도 빨리 등을 주는 탓에
빨리 달아야 했다고하면서
보살님들의 넘치는 에너지에 또 한 번 깜짝 놀랐다는 부회장님!!!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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