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경건주간-발심수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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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時移移하야 速經日夜하며
日日移移하야速經月晦하며
시간은 흘러가서 어느새 하루가 지나가 버리고
이렇게 하루하루 나아가 한 달이 지나가며
月月移移하야 忽來年至하며
年年移移하야 暫到死門하나니
한 달 한 달 옮겨서 홀연히 연말에 이르고
해마다 옮기고 옮겨서 잠시간에 죽음의 문 앞에 이르나니.
破車不行이요 老人不修라
수레가 부서지면 굴러가지 못하고
사람이 늙으니 수행할 수 없더라.
부지런히 수행해서
스스로의 길을 밝혀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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