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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학술대회 고불식과 서강대 종교학과 학생 선원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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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학술대회 고불식

서강대 종교학과 대학, 대학원생 선원 탐방

2017년 10월 15일 안양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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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의 꽃이 열매 맺는 학술대회를 위한 고불식이 열리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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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원장 혜솔스님과 과학원 교육정책실장 황수경교수님이 고불식에 앞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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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원 혜찬스님께서 고불식을 위해 향을 피우고 초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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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불식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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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대중이 한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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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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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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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원 고불식에 이평래 대행선연구원장님도 함께 발원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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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원 회원들의 한마음 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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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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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독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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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희 과학원 부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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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원 이양희 부원장님과 진복선 회원님께서 부처님 전에 꽃공양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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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공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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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공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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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공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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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공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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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공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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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원 황수경 교육정책실장의 발원문 봉독입니다.

 

"대행선사께서

'진화의 원동력인 자기의 불성을 믿어라!'고 하신

가르침을 받들어 지혜와 자비로

각 분야에서 한마음연구에 정진하겠습니다.

이번 제 2회 한마음학술대회가 원만하게 성취되어
지구촌의 고통을 녹이고 자성불의 빛으로 진화하는
한마음과학원이 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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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혜수스님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큰스님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학술대회를 하면 칭찬해주고 지지해주어야 함이 마땅하지만, 큰스님 가르침이 훼손되지나 않을까, 잘 표현을 할까 하는 걱정들이 앞섭니다.

 

준비하는 우리 과학원 멤버들이나 그 모습을 바라보는 대중들이 염려와 걱정 속에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과학원에) 젊은 멤버들이 들어와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서 준비하고 토론하고 연습하고 열심히들 하고 있습니다.

 

내노라하는 교수님들도 계시지만, 이 준비를 하면서 떨리기도 하고 누군가 잘못되었다 야단치면 야단맞을 준비도 되어있고, 꾸짖어 주십시오 하고 마음의 준비들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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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원 멤버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오늘 격려의 박수 부탁드립니다.(박수) 해를 거듭 할수록 발전될 것이고, 큰스님 가르침이 점점 세계화되고 정립되어 앞으로 좋은 논문들이 나와서 세상을 밝힐 것입니다.

 

여러분, 학술대회에 오셔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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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법가 '정신발전의 길'을 모두 함께 음성공양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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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만사가 고정됨이 하나 없이 찰라찰나 나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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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모두 함께 회향삼배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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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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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2일 일요일 제 2 회 한마음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Special Epilogue


서강대 종교학과 대학, 대학원생 선원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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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토요일 오전,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젊은 방문객들이 선원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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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손님들인 한마음선원 탐방객들은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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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교스님께서 이들 대학생과 대학원생 탐방객들을 안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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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탑 주변을 안내하시는 혜교스님과 내외국인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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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라 궁금한 것이 많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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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탑에 관한 설명을 듣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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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교수이신 김재영교수님과 함께 혜수스님을 친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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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수스님과 내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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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과 한마음 공부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명하시는 혜수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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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샷을 놓칠 수야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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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심 가득한 베트남 학생이 혜수스님께 선물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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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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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견을 마치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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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탑 앞에서 포토 타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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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법당을 안내하는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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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현대식 불교 법당이란 이렇게 생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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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층마다 안내하고 설명하시는 혜교스님과 학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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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 언어 장벽? No problem!

 황수경교수님께서 통역을 맡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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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심우도의 일곱번째 게송에서 소가 쉰다는 게 무슨 뜻인가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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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많으시죠? 제가 하나하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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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암스님과 탄허스님에 대해서 언급되어 있는데, 학생들이 탄허스님은 알지만 한암스님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거기에 대한 자료가 있는지?" , "대행선사께서 왜 선글라스를 끼고 계신지?"

 

젊은 학생들답게 생각지 못한 질문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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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소개 영상과 대행선사의 법문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으로 잠시 숨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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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교수님 : "학생들이 질문한 부분을 보면 '주인공! 너 할수 있어'. 같은 내용이 70년대 기독교의 성령 운동에도 있다. '예수 안에서는 당신이 주인입니다.' 이런 운동이 70년대 많이 일어났다. 기독교의 새벽 기도 같은 것도 불교의 새벽 예불을 본따서 행했다.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 기독교가 불교의 영향을 받은 면이 있다. 학생들이 질문한 걸 보면 - 여기 법당 안에 피아노도 있고 - 불교도 기독교와 연관된 것이 없느냐는 이런 질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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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교스님 : "종교도 문화에 맞춰 코드가 새롭게 바꿔간다. 그래야 종교가 그 나라에 정착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정착이 안된다. 불교도 인도에서 발생했지만 중국의 불교는 인도불교와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는 중국화된 불교가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화된 불교가 된다. 발상지인 인도불교가 들어온 것이 아니다.

 

아까 질문하셨듯이 기독교와의 연관성은 별로 없지 않나 그렇게 생각한다. 오히려 기독교가 불교를 많이 따오지 않았나 한다. 이미 불교가 뿌리깊게 내려온 상황에서 들어왔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기독교가 한국에는 훨씬 늦게 들어오지 않았나?

 

기독교가 한국에 빨리 정착한 것은 불교의 새벽 예불을 차용했다던지, 하나님이란 용어도 전통적인 '한울님', '하느님' 등 전통적인 우리 사상을 하나님이란 이름으로 차용해 가면서 한국에 빨리 뿌리를 내리지 않았나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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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공양 시간을 이용해 과학원을 방문해서 혜찬스님과 얘기를 나누시는 김재영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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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한 국제문화원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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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과학원, 한마음국제문화원 분들과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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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과학원 이양희 부원장님의 과학원 소개 PPT 강연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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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원에서 마음법의 실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연구하고 발표된 논문이 있는가? 컨텐츠 개발은 어떤 것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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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법에 관한 구체적 논문들은 아직 완성되거나 발표되지 못했다. 연구 중이다. 컨텐츠 개발은 여러 교육 컨텐츠들을 개발하고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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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로 서산정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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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정의 '끝이 없는 길'을 탐방 산책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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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정의 푸른 수풀 향기를 만끽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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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객을 안내하시는 이양희 과학원 부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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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서산정 건물 앞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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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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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단체사진 한 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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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선사의 부도탑 앞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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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탑에 관해 여러 일화를 들려주시는 혜교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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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자축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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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한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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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일정을 마치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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