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본원합창제 공연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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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법가 30주년 기념 합창제 리허설
2014년 12월 7일 오후 3시
오는 12월 13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공연될 합창제의 리허설이 있는 날입니다.
어머니합창단의 보살님들이 3층 법당에서 대기중이시네요.
거사합창단에서는 기념촬영을 하는 중이시군요.
이분은 살짝 빠져나와 단독샷을 찍으십니다. 나 멋있지?..
"이 쪽은 줄 맞추시고..." , "이 순서는 이렇게 해야..." 리허설 전에도 스탭은 분주합니다.
주지스님과 혜수스님께서 리허설장에 오셨습니다.
합창단의 과일 공양입니다.
육법공양을 대신해서...
두 분스님께서 제불보살님을 대신해서 어린이합창단의 꽃 공양을 받으십니다.
이제 리허설을 시작할 시간이니, 포토 빵빠레를 울립니다.
연출진들이 동영상을 준비 중이군요.
멋진 동영상은 공연장에서 감상하시라고 패스...
예년 공연에서 늘 보던 악기와는 조금 다른 세팅 같습니다. 기대해봅니다.
먼저 스님들의 합창입니다. 사진으로 소리를 느껴보세요.
서윤재 지휘자 선생님의 지휘...
비구 비구니 승단의 혼성합창은 오직 한마음선원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합창 삼매...
선법가는 남을 건질 수 있고~ 남을 이롭게 할 수 있고~
공심으로 무주상 보시가 되어~
공연장에 오셔서 오케스트라와 스님들의 합창을 들어보세요.
법당을 꽉 채우는 본원의 연합합창단입니다.
하늘로 비상하는 지휘와 함께 선법가로 온 우주의 허공으로 날아갑니다.
1985년 3월 창단된 한마음선원의 합창단은 어머니합창단이 첫 시발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합창단은 선원합창단의 어머니입니다.
1993년 5월 창단된 거사합창단은 선원합창단의 기둥입니다.
든든하게 이십여년을 한결같이 거사합창단을 지켜오신 거사님들.
청년합창단도 어머니,거사합창단과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1990년 창단된 청년회는 막강한 엔터테인먼트 능력을 갖춘 다재다능한 합창단입니다.
세계적인 지휘자 부럽지않군요.
합창이 꽃이라면 연주는 풍성한 잎과 가지입니다.
어머니합창단 원년 멤버들의 노래공양은 듣는 이의 마음에 감동의 물결을 전해줍니다.
세월이 흘렀어도 그 마음과 신심과 노래의 감동은 기존합창단을 압도했습니다.
어머니합창단을 창단시절부터 이끌어온 서창업선생님을 대신해
이제는 서윤재선생님이 원년 멤버를 지휘합니다.
자랑스러운 어머니합창단 원년 멤버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리공양입니다.
거사합창단의 중후한 선법가 공양..
스님들 앞에서 이제까지의 연습을 점검받는 리허설입니다.
청년합창단도 스님들 앞에 섰습니다.
푸르게 살자~ 푸르게 살자~
산은 물을 안고~ 온갖 중생 다 안고서~
한마음의 근본따라 오고감이 전혀 없~어~
물같이 여여하게 평등공법 살라하네~
스님들의 격려가 있기에 더욱 힘이 납니다.
김원규선생님이 어린이합창단을 지휘합니다.
노래 가사에 맞춰 깜찍한 율동을 선보입니다.
지휘와 노래와 율동의 조화...
미래를 향해 펼쳐나가는 한마음어린이들의 날개짓입니다.
스님~ 사랑해요~
우리도 사랑해요~
한마음어린이의 합창은 노래실력을 떠나서 그 맑음이 마음을 울립니다.
어린이 공연에 즐거워 하시는 스님의 모습
혼성합창단의 리허설입니다.
마음의 힘을 전해주는 스님들의 박수...
우리 멋진 거사합창단분들의 열창입니다. 꼭 공연에 가야겠군요.
한마음 어머니들의 열창 1
한마음 어머니들의 열창 2
한마음어머니들의 열창 3
한마음어머니들의 열창 4
어머니들의 율동도 선보입니다.
공연을 안보시면 후회할 거 같습니다.
토요일 공연을 놓치지 마세요!
무사히 리허설을 마치고 스님들께 회향의 합장을 올립니다.
수고하신 합창단과 스탭 여러분께 감사의 표시를 전하는 주지스님.
주지스님의 격려 말씀에 박수로 화답합니다.
사랑해요, 한마음!
티켓 구하신 분들은 공연 꼭 보러오세요.
이번 주 토요일 (13일) 3시와 7시 안양아트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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