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준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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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썰어놓은 무를 보니 깍두기를 하던 날인가 봅니다. 파김치와 깎두기 그리고 오이소박이를 바자회 전날했는데
상상만해도 너무 바쁠것 같아 올해는 하루 일찍 마쳤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거사님들, 보살님들이 시간 되는대로
함께 해주시고 살펴주셔 참 수월?하게 바자회를 준비한 듯 합니다.
잠깐의 여유로 골목앞에 오픈한 '북한식당'에도 가 보게 되었습니다.
꺼사무이에서도, 한국에서도, 캄보디아에서도 명절날 큰집 오듯이 모두 모여 이야기보따리 풀어가며 손님 맞을 준비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