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과 연등축제 준비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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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일과 연등축제 준비 모습
2017년 4월7~9일 안양본원
4월의 어느날, 선원에서는 초파일과 연등축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법형제 거사분들의 연등 설치를 위한 빔 작업이 한창입니다.
신도회장님께서 앞장 서서 설치 작업에 동참 중이시네요.
사다리위의 작업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법형제 거사분들의 노고...
3층 법당에서는 신도분들께서 행렬등 작업 삼매경 중입니다.
귀면의 문고리 등이 예쁘게 나왔습니다.
협동 작업 중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고 계십니다.
완성된 행렬등
불교문화회관에는 사월의 백목련이 활짝 피었습니다.
불문 마당에는 중장비까지 동원되었습니다.
청년회원들이 장엄등 수레 제작에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여자 법우들 보라구! 내가 청년회 상남자야!"
모두들 자기 일처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불문의 백목련
본원 2층 강당에는 학생회가 공연 연습 중입니다.
"자, 학생들 다시 한 번 해 보자구요!"
아직은 좀 어설퍼 보이지만 곧 멋진 공연이 탄생할 거라 믿어도 되겠죠?
신세대는 연습 시간 외엔 오로지 모바일에 집중...
어린이법당에는 어린이가 없고 마당 앞에 웬 돌수조 만이 반겨줍니다.
아, 어린이들은 4층 법당에서 연습 중이었군요.
"하나, 둘..."
"자, 진지하게..."
"선생님을 따라 해요, 이렇게!"
선생님의 솔선수범
우와, 청년회 공연을 위협할 것 같은 마무리네요. 청년회 긴장하세요!
본원 사무장님께서 설치된 기둥과 전구 등을 점검해보고 계시네요.
마당에는 이렇게 기둥과 전선 등이 모두 설치되고 연등 다는 작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학원 건물에서 바라 본 마당
위험해 보이는 작업도 한마음으로 거뜬히...
다시 불문으로 발길을 돌리니 붉은 열매가 반겨줍니다. 너 이름이 뭐니?
늦은 밤임에도 불구하고 청년회원들이 용을 호출했습니다.
매년 한마음선원 행렬을 가장 역동적으로 이끌어주는 용입니다.
"올해도 또 만나는군요. 여러분!"
"용은 꼬리가 중요하지!"
잠시 휴식 중
요즘은 밤마다 불문 작업장 안이 불 밝혀져 있습니다.
여러 달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장엄등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요일날 잠엄등 점등식에서 먼저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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