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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연등축제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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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연등축제 포토 스케치 1

2015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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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날 새벽, 장엄등이 트럭에 올라타고 행사장으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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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앞에서는 청년회 스탭이 장엄등 수송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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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서 내린 장엄등을 다시 조립하다보니 어느새 하늘이 훤하게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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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벗겨내는 작업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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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행사 전에 조립을 끝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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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행진을 위한 기수는 타임머신을 통해 조선 시대에서 모셔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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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거워... 이거 쌀 한 가마니 무게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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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봄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아, 눈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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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아가씨 분장을 한 남자 법우가 있었나 봅니다. -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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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행진의 안전과 질서는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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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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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우리가 용의 발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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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까지 외국인 가족이 찾아와 주었군요.

- 동대문운동장 시절이라야 멋진 걸 보여주는데...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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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연희단은 리허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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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간이 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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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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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연희단이 율동을 위해 운동장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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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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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라 디야.. 장단인줄 알았더니 그냥 현대 음악에 맞춰 추는 율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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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기도하는 모습을 찍은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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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끝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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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공연이니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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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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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회와 학생회도 율동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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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찰에서도 많이 준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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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애피타이저라구, 거리 행렬이 메인 디쉬지."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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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많이들 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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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의 반딧불이 등이 연등회로 부터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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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좋다. 한마음선원이 또 최우수 상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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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거리 행렬을 준비해야지. 여기 단단히 여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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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안가네...'                             '턱끈도 단단히 매고... 슬슬 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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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드디어 실력 발휘하는 순간이라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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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간이 안가...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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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사진이나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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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단체로 풍물패와 사진 찍으러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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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홍보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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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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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쪽에서는 이제 서서히 행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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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선원이 넘버 원이지!" - 독수리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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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린이 여러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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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회의 선두가 동대문 상가를 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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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한마음선원 행렬도 출발합시다. - 근데 출발하기엔 너무 밝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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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러분, 보살님... 아니 선생님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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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어린이들도 행진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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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법귀일등을 들고 스님들도 행진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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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형제 거사분들이 구름을 탄 봉황수레를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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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등도 대열에 합류합니다. 수레를 끄는데 힘이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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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도 천천히 대열 속으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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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상서로운 신수들이 위호하는 한나무 등도 행진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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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등축제에서 맹활약을 한 허공꽝꽝도 장단을 울리기 시작합니다.

- 내일 종로거리행사에서 대단한 활약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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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나간다. 비켜라! - 근데 원래 용의 발이 몇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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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을 지나는 선두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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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 연희단의 봄아가씨들도 동대문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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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가락에 즐거움을 담기 위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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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누가 나를 찍고 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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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외국인들이 행렬 모습을 담고 있네요.

- 근데 너무 밝은 시간이라 등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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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의 보살님들도 행렬등을 들고 뒤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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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살님도 꽤 많이 걸어야 하는 행렬에 동참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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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다고 깔보지 마세요. 그래도 어엿한 장엄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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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타요버스가 라바를 데리고 동대문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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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봐! 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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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을 든 외국인 꼬마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행렬을 지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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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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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en Abend?"....." Alloo?".... " Nam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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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에서 관람객들에게 사탕을 나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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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탕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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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과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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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의 행렬이 동대문을 지나 종로쪽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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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의 반딧불이등 뒤로 한마음등이 뒤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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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어린이들이 관람객들에게 제법 손도 흔들고 율동도 하면서 행렬을 잘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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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시장을 지나고 있는 행렬의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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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 뒤로 봉황이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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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날 막을 자가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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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패의 소리를 따라 오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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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뒤로 신행회 보살님들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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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등과 그 뒤를 따르는 학생회의 반딧불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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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탑골 공원으로 들어서는 선두 행렬

- 그런데 아직도 해가 떠 있습니다. 낮에 하는 연등행렬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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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도 관람객들에게 부지런히 손을 흔들며 들어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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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함께 풍물패도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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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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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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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도 얌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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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은 신나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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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이렇게 신명나게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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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다. 이런 건 찍어둬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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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보자! 오늘 같은 날, 아니 놀고 어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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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 받는 것이 장단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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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 받습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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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겹게,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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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이시네요. 무차법회를 위해 오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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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해, 진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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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연희단도 종각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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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내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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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있게 도착하시는 법형제 거사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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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유여, 해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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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나이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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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합창단의 행렬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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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등을 들었으니 올 한해 복이 듬뿍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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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만 연희하는가? 내 나이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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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무차법회가 있어서 행렬이 광화문 대로 쪽까지 진행됩니다. - 이거 매년 이러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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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법회에 참석할 스님들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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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법회

 

 

- 2 부에서는 더 다양한 사진들이 업로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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