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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연등축제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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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연등축제 포토 스케치 2

장엄등 벤치마킹과 인사동 행진 1/2

2015년 5월 16~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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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거리행렬은 회향한마당이 없는 대신 광화문거리까지 장엄등 전시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에 인사동 행진에 앞서 YIH 요원을 투입하여 잠시 장엄등 벤치마킹 타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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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에서 광화문까지 전시된 각 사찰의 장엄등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거리 행렬이 너무 밝은 시간에 시작된 아쉬움 대신 이 시간이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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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선원 행렬이 제일이지. 하지만 늘 정진해야 하는 법.

벤치마킹을 통해 내년 장엄등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해 보자구!

- 장엄등 전문가 독수리 선생의 날카로운 분석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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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공용탑을 시작으로 해수공용탑, 칠룡등으로 이어진 장엄등이 올해는 한마음등까지 이어졌습니다.

 여느 장엄등보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이 장엄등은 2003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2004년 해수공용탑으로

발전하고,  2005년 칠용등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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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의 용등은 본격적인 장엄등의 첫 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90년대부터 나타난 이 용은 초기 버전부터 불을 뿜고, 목을 움직이고, 눈동자를 껌벅이는 기능으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었습니다. 수년 전부터 용의 등위에 관음보살을 모신 변화 후로 큰 변화는

없지만, 워낙 처음부터 잘 만들어진 버전이라 아직까지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는 우리나라 장엄등의

클래식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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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등장한 한마음선원의 허공등이 매년 더욱  발전하여 올해는 평등공법등이 선보입니다.

장엄하고 아름답고 정교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내년에는 멀티미디어 세대를 위한 더욱

업그레이드된 버전이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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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천태종 관문사가 서울에 문을 연 이후로 매년 나타나는 아기부처님을 모신 흰 코끼리입니다.

 머리와 코가 움직이며 울음소리를 내고, 등에 모신 애기부처님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움직임으로 여전히

시민들의 인기가 높습니다. 눈처럼 흰 거대한 코끼리의 움직임이 부처님 탄생의 설화를 떠올리게 하는

부처님 오신 날에 걸맞는 장엄등입니다. 천태종의 용등과 함께 연등축제 장엄등의 클래식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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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무 등은 동화 속의 나라를 연상케 하는 포근하고 행복함을 주는 장엄등입니다.

장엄등 중에 이렇게 어른과 아이가 함께 아늑함(?)을 느끼는  동심의 버전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귀여운 버전의 봉황 모습은 잘 구현했습니다.  - 진짜 봉황 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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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여? 난 맘대로 날아다니고 움직인다고!"

- 그렇긴 한데... 보통 사람들은 아쉽게도 니가 움직이고 날아다니는 걸 보지 못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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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의 봉황은 조금 미적 균형이 안맞지만, 꼬리와 날개가 움직여 시민들의 흥미를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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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승이 봉황을 탄 한마음선원의 정적인 장엄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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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은 꼬리를 펴는 공작으로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특히 밤이면 화려한 꼬리날개의 움직임에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등입니다. 공작은 머리를 움직이고 날개를 퍼득이며 부리를 벌렸다 닫았다 하기

때문에 그 움직임 면에서는 장엄등 중에서 가장 화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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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부리, 날개와 꼬리를 움직이는 봉황등과 공작등의 화려함에 시민들이 연신 스마트 폰을 들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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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의 용을 탄 선녀가 나타났습니다. 한마음선원의 어린이회와 같은 방식의 장엄등입니다.

대부분의 일반 장엄등 보다는 사람과 장엄등이 결합된 형태의 장엄등이 사람들의 시선을 더욱 끄는

경향이 있습니다. - 한마음선원에서는 원래 두 개의 장엄등이 이런 형태였는데, 하나가 빠져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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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부인과 어린 싯다르타 왕자의 장엄물은 2002년도  한마음선원의 팔상성도 장엄물과 비슷한 형태

입니다. 스리랑카의 불탄일 축제에 등장하는 ‘Vesak Pandals’와 같은 성격이지만 사람이 직접 인물을

연기하는 점이 특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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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부인 장엄물은 올해 시민들의 카메라 세례를 가장 많이 받은 장엄물로 역시 사람과 장엄물이 결합한

형태의 볼거리로 주목을 받기도 하고 포토 존으로서도 가장 좋은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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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화면 - 2002년도에 등장했던 한마음선원의 팔상성도 장엄물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성도를

방해하는 파순과 그의 딸들을 주제로 한 장엄물로 그해 연등축제에서 시민들의 호기심어린 눈길을

가장 많이 받은 장엄물입니다.  소림사 십팔동인처럼 온몸을 금색으로 칠한 모델에게 시민들의 시선이

떠날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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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좋아할 한마음선원의 타요버스입니다. 멀티미디어 세대를 사는 어린이 용 장엄등으로

 다양한 움직임과 화려한 볼거리가 추가될 내년의 장엄등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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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등장한 범선장엄등입니다. 2004,5년 쯤에 중국 등축제에서 본 이후로 범선을 소재로

만들어진 연등축제 장엄등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새로 등장한 등이라 역시 시민들의 꽤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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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흥행한 '명량'의 영향으로 올해는 거북선 등이 등장했습니다. 역시나 연등축제에 거북선이

등장한 것은 처음입니다. 점점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이 시도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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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새롭게 등장한 거북선은 '방포하라!'는 명령을 수행할 수 있게 대포까지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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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래, 독수리의 벤치마킹은 잘 보고 잘 들었어. 얘들아 우리 내년에는 더 멋진 장엄등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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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노력하는 자만이 최고가 될 수 있지. 기왕에 할 거면 최고가 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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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광화문 광장에서는 무차법회가 무사히 회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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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 바 없는 공(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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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돌다리 위에 사람들이 무언가를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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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서 등 전시회가 있군요. 장엄등 공부를 위해 내려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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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과 개구리는 아직 선원에서 시도해 본 적 없는 장엄등 소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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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선사탄신100주년 음악회에서 청년회에 내려왔던 사천왕이 오늘은 청계천에 와 계시군요.

"안녕하세요? 비사문천님! 여기 계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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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여태 본 적 없는 현대미술 같은 장엄등입니다. 필시 미술학도의 솜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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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의 옷을 입은 자전거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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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형태의 등인데 한암스님의 상원사 이야기를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아, 큰스님께서 보셨다면 감회가 새로웠을 장엄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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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과 우리나라의 창호지 문짝을 이용한 장엄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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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청계천의 신비스러운 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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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인공안개이지만.. 참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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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17일 조계사 앞 전통문화마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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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청사자놀이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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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의 전통 복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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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있었던 멋진 태국전통춤 공연은 놓쳤지만, 대신 만난 남방춤.. 미얀마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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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만들기를 체험하는 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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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스님의 만달라 시연입니다. 중국령 티벳 스님인지.... 히말라야에서 오신 분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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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인 모래로 그리는 만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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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앞 공원에서 행렬 연습 중인 청년회 연희단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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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마치고 밝은 표정으로 조계사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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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석양길의 건널목 건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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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살문을 지나 조계사로 가는 샛길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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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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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길 행진을 위해 모두들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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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셀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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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청년회끼리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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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연희단과 보살합창단의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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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늦게 거사님들이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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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에는 거사님들도 예외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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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렇게 재미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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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열심히 연습 중인 어린이 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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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안경테 색 맞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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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웃는 게 아닙니다. 연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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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행진이니까 예쁘게 하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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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작품을 그리듯 매우 진지한 표정의 분장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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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원들끼리 머리를 매만져주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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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하나 나 하나, 연꽃 둘 나 둘, 연꽃 셋 나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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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 오빠랑 사진 찍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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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 보살님들도 행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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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 등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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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은 즐거움을 타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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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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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맨이 이렇게 인기가 좋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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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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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청년연희단과 셀카를 찍는 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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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패랑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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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셀카를 찍자고 유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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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사진 모델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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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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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서는 자동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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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날 찍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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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행진을 시작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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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선두가 조계사를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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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렬을 이끄는 사물패와 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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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행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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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의 행렬 선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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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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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연등축제에 늘 등장하는 동자승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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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마음선원 행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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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풍물패에게 특별한 무언가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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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풍물패가 행사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할 비장의 무기를 대동했습니다.

- 3부에서 보여드릴 놀라운 공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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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꽝꽝에 상모가 더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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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회오리가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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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 거리 행진을 우리가 접수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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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인사동으로 들어갑니다.

 

- 3부에서는 올해 보지 못했던 야간 행진 모습과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놀라운 공연 모습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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