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원 상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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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원 상량식
2015년 10월 10일
상량법회 날 아침. 푸른 하늘의 가을 구름과 함께 삼삼오오 대중들이 모여듭니다.
오방색의 천을 통해 일체부처님의 가피가 통영지원의 대웅전 불사터로 전해집니다.
푸른 하늘은 상량법회를 가피하는 제석천의 선물입니다.
통영지원 거사님들께서 손님들을 맞이하러 나와 계십니다.
"가을 햇살이지만 햇빛 가리개가 도움이 될거예요!"
감로수는 오시는 모든 분들께... 커피는 옵션입니다.
공양 올리는 분, 공양 받는 분, 공양 올리는 행위 모두에 '나'라는 상이 없습니다.
시간이 되자 속속 도착하시는 스님들입니다.
신도분들도 환한 얼굴로 도량 불사에 동참하러 오십니다.
상량식의 꽃인 대들보 올리기를 준비 중입니다.
대들보가 준비되었습니다.
공심 공용 공체 공식으로 만법을 들이고 내는데
걸림이 없어라. 아미타 한도량.
법회를 시작하기 위해 마무리 준비 중인 스님과 신도분들
마당을 가득 메우는 불자들의 행렬입니다.
우주탑을 통해 불자들에게 전해지는 불보살님들의 가피입니다.
지원장 스님께서 촛불을 밝히고...
재단이사장 혜수스님의 헌향으로 상량법회가 시작됩니다.
합장 귀의..
본원과 지원 스님들의 마음을 다한 삼배
마당을 메운 불자들의 마음도 불사를 축원하며 하나가 됩니다.
불사를 통해 모두의 마음이 하나가 됩니다.
혜수스님의 축사
통영지원 전 신도회장 김용철 고문
대행선사의 영상을 통한 법문을 시청하시는 스님들
3개 지원 연합합창단의 음성공양입니다.
대들보가 올라갑니다.
내빈들이 절을 올리는 순서입니다.
지원 연합합창단
일반신도들도 정성을 함께 올립니다.
기념선물을 나눠주기 위해서 통영지원 청년들이 수고하고 있습니다.
통영지원의 기와불사에 동참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불사에 동참하고 선물까지 받아가니 오늘은 좋은 날...
통영지원 화이팅!
모든 거를 다 걱정하지 마시라 이겁니다. 걱정 안 하고 진심으로 심부름을 이렇게 그냥 묵묵히 하는 것이 그게 진짜 공덕입니다. 열흘이 되든 스무 날이 되든 나 할 도리만 싹 하고 그냥 양면은 걱정하지 않으시는 게 바로 부처님하고 직방 통하는 길이에요. 허허허… - 대행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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