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톰슨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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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부터 연말~ 연초에 한달이 채 안되는 기간동안
개방을 하여 여러가지 체험도 할 수 있게 한다는
짐톰슨 농장을 다녀왔습니다.
샛노란 해바라기가 끝없이 펼쳐져있고~
이렇게 정겨운 코스모스가 끝없이 펼쳐져있고~
해질녁의 아름다움은 카메라로 다 담아 낼 수 없더라고요!
뼈대를 설치하고 나머지는 모두가 벼이삭으로 만들었답니다다.
너무 옛스러워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고무동이에 담겨있는 물을 나무판에 뭍혀 동그란 나무에 물을 적십니다.
물기가 있는 나무를 흙안에 넣고
오른손의 나무판으로 두들겨 항아리를 만들어 낸답니다.
얼마나 오랜시간~~ 얼마나 많은 항아리를 만들어 내셨을까....
아기자기한 모양들이 많습니다.
농장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의 모양이 있는듯~~
색칠을 할 수있는 체험장이 함께 있답니다.
오디도 따 먹고~~
짐!톰!슨! 실크가 유명하지요! 해서 누에를 볼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아쉽게도 올해는 누에 대신 실크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눈이 시원해지는 녹색의 뽕나무 밭 너머로 넓다랗게 코스모스가 펼쳐집니다.
농장이란 이름만큼 넓은 농장을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덥지 않은 날씨 덕에 걷는 것도 참 좋았고요.
내년! 아니 올 연말에는 모두 다 같이 다녀올 곳이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