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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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처럼 일주문밖에서 기다리다가 한꺼번에 들어옵니다.
눈앞에 과자는 맘이 달려가지만
저 안에 있는 한국채소와 한국김치로
눈으로 살짝 보기만 합니다.
어린이들의 코너인 식혜등을 판매하는 음료수와 한국 아이스크림!!
올해도 엄청나게 실력을 발휘했다는 소문이....
바자회때마다 와서 큰 손이 되어주는
부라파 대학교의 한국어과 학생들
몇달전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도 함께 했답니다.
바자회 다음날 정기법회
각양각색의 살림살이가 녹아들어
한 맛을 내는 소중한 시간
이로서 회향이라는 이름으로
바자회! 한 살림을 놓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