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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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이면 한 두 번씩 갖는 '한국문화체험' 행사이다
올해는 160여명의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선원을 방문했다.
펴소에 넓어 보였던 법당이 가득찬 태국학생들로 발을 디딜 틈이 없다.
한국음식의 대명사와 같은 '김밥' 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
김밥 한줄과 비빔밥...그리고 아직 떡볶이가 기다리고 있다.
겉은 그냥 평범한 김밥과 떡볶이지만 그래도 알고 보면 맛을 내는 원재료는 모두 한국에서 행사를 위하여
특별히 공수해온 것들이다.
카메라만 다가가면 언제나 '이쁘게!~'
학생들을 지켜볼 만도 할 텐데 굳이 열심히 함께하시는 선생님들!!!
연꽃 만들기의 대가~ 눈감고도 만드실 수 있는지 확인해 봐야겠다.
언제나 알록달록 색깔을 섞어 만드는 모습들을 보아 왔는데
이 번 학생들은 단색으로 참으로 곱게도 만들었다.
행사의 구상과 진행...그리고 영상과 사진까지 거뜬히~~ 지원장스님이시다
행복한 미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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