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이의 한마음선원 본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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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가 한마음선원 안양 본원에 들렀답니다.(오른쪽 끝)
소원이는 촌부리도 방샌시에 있는 국립 부라파대학의
한국어과 4학년 학생이랍니다.
부라파대학의 한국어과는 태국지원에서 매 학기마다 장학금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원이도 장학생이고요. 지금은
한 달 동안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에 와 있는 중입니다.
한국의 모든 것들이 낯설을 텐데도
지하철을 타고 자~알도 찾아왔답니다.
반가운 마음에 만나자 마자 선원을 배경으로 찰~칵!!
자장면이 먹고 싶다고~~~
근처의 자장면 집을 향했읍니다...
아침도 못 먹고 나선 길이므로
부처님 뵙기전에 시장기부터 달래봅니다^^
자장면과 짬뽕을 넉넉히~~먹고 오르는 오르막길이
등산을 하는 듯이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도 한국의 맛난 자장면이 맛있었다고요~~^^
그 높은? 오르막길을 올라오면서
한국의 아이스크림 맛에 빠져있는 소원이를 발견했답니다..
마침 지나는 길에 동네 슈퍼가 있어서
아이스크림까지 손에 들게 되었답니다.
도량탑에 먼저 들러 인사를 올리고 법당을 향했습니다.
그 넓은 법당에 가만히 앉아 잠시 동안 있는 사이! 아
마도 부처님과 마음의 대화!를 하지 않았을까요?
한국이 너무 좋다고!
부처님이 너무 좋다고!
한국어를 열심히 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되길!!!...
부처님가 함께 앉은 우리의 소원이랍니다.
소원아! 화이팅!!!
이렇게 귀하디 귀한 본원 방문을 아쉬윔에 한 컷 더!!
또 기회가 있기를 기대하며
남은 한국어 공부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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